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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무역흑자 260억

by PMN-박준규 2015. 4. 10.

’15년 1분기 우리 소재·부품은 수출 667억불(3.0%증가), 수입 407억불(0.6%증가), 수지 260억불로 역대 1분기 최대 수출 및 흑자 기록

 
이는 작년 무역흑자 1,000억불을 돌파한 이후에도 우리나라 소재·부품 교역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11년 2/4분기 이후 16분기 연속 무역흑자 200억불 상회
 
다만, 유가하락에 크게 영향을 받는 석유화학제품의 단가하락에 따른 수출입 감소 요인 등에 의해 소재분야의 수출입 증가율이 감소세로 돌아섬
 
(수출) 전자부품(236억불, 11.2%), 일반기계부품(63억불, 4.8%), 전기기계부품(60억불, 9.0%)이 수출 증가세를 주도
 
화합물및화학제품(98억불, -10.5%) 섬유제품(10억불, -12.3%) 등은 원자재 가격 하락, 글로벌 공급과잉 등에 따라 수출 감소
 
지역별로는 중국, 미국, 아세안, 중남미 등에 대한 수출 및 흑자 기조 유지, EU(55억불, -8.6%), 일본(31억불, -11.3%)으로 수출 크게 감소
 
(수입) 전자부품(124억불, 8.1%), 전기기계부품(37억불, 6.8%)이 수입 증가를 주도
 
제1차금속(60억불, -5.0%), 화합물및화학제품(66억불, -4.3%)의 수입 감소
 
지역별로는 대만(35억불, 23.0%), 중국(117억불, 2.6%), 벨기에(4억불, 85.5%) 등에서 수입 증가세
 
對日 수입의존도는 17.1%로 역대 사상 최저치를 기록
 
對日 수입의존도 하락은 우리 소재·부품의 경쟁력 향상, 수입선 전환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
 
최대 무역흑자 상대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 및 흑자 기조 유지
 
중국의 성장률 둔화와 기술력 향상, 차이나 인사이드 등에도 불구, 우리 소재부품 산업이 대중국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자료제공: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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