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오후 2시 상상입시학원 대표 한광섭 씨 가족(배우자 유효진, 딸 한규원)은 수해가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천만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
평소에 기부에 마음을 두고 있었던 한광섭 씨 가족은 하루에 만원씩 조금씩이나마 성금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로 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장은 “단체 명의로 이와 같은 규모의 금액을 기탁하는 경우는 종종 볼 수 있지만 가족 명의로 큰 금액을 기탁하는 경우는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기부해주신 성금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수해가구에 잘 전달하여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한 한광섭 씨 또한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힘든시기이지만 기부를 전달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군 수해가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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