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엮은 시집
- 마음속에 남겨진 그리움을 들여다보다
좋은땅출판사가 김대영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그리움은 그리운 대로 두는 것이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김대영 시인은 “두 번째 시집 ‘추억’을 낸 후 5년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지만 아름다운 글을 쓰고 나누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라며 세 번째 시집을 내는 소감을 말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주제로 한 ‘교방동 김서기’, ‘팔순 저 너머를 위하여’부터 사계절을 통과하며 느낀 감정들을 담아 낸 ‘마지막 봄비’, ‘그해, 마지막 여름’, ‘가을 전령’, ‘겨울비’,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 ‘사랑’, ‘물어보고 싶은 말’, ‘사랑과 연민’ 등 다양한 소재들을 다룬 시들이 실려 있다.
좋은땅출판사는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은 구성으로 한 장씩 읽어나갈 때마다 새로운 주제들을 만날 수 있어 다음엔 어떤 주제의 시가 나올지 기대하며 읽을 수 있는 시집이다며 독자들이 ‘그리움은 그리운 대로 두는 것이다’를 통해 시인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인생을 되돌아보고, 일상에서 무심히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움은 그리운 대로 두는 것이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좋은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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