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청원무이 시리즈 4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금강경, 반야심경, 신심명, 도마복음은 듣기만 해도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는 것 같고 난해해서 다가가기 어려워 보인다. 불교나 기독교에서 쓰이는 용어나 교리도 낯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삶 속에, 마음속에 스며드는 쉽고도 깊은 해설서가 나왔다. 이 해설서는 용어나 교리에 대해 상세하게 풀이하거나, 딱딱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저 하나하나 읽어나가면서 느끼며 ‘시절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할 뿐이다. 이는 종교가 일상생활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줄 것이다.
금강경 선해, 반야심경, 신심명 선해, 도마복음 선해를 통해 상세한 해설을 접한 뒤 ‘알 수도 모를 수도 없는’을 통해 유불선의 통섭까지 나아갈 수 있다. 더불어 본편 외에도 부록에 법성게(法性偈), 심우도(尋牛圖), 무이십관(無二十關), 화엄경 사구게, 휴휴암 좌선문(休休庵 坐禪文) 등이 실려 있어 다양한 해설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책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좋은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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