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와인보다 스토리’를 출간했다.
대한민국의 와인 수입량과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와인’이 대중적인 술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와인’은 ‘소주’보다 어렵다. 와인 용어는 몇 번을 들어도 생소하고 낯설기만 하고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어서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와인들은 애호가들조차 쫓아가기 숨 가쁠 정도이다. 쉽게 썼다는 와인 책들도 남의 얘기처럼 어렵게 다가오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와인보다 스토리(좋은땅 펴냄)’는 무언가 다르다. 단순히 와인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는 와인 서적이 아니라, 와인 속에 이야기를 담은 책이기 때문이다.
책은 총 3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와인 초보자인 초보자 편과 와인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와인 매니저 그리고 와인 매니아인 와인 애호가 편이다. 각기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와인은 독자들에게 좀 더 쉽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와인에 대한 상식이 자연스레 늘어날 것이다. 중간중간 저자가 추천하는 가성비가 좋은 와인들과 각종 관련 팁들 또한 이 책의 눈여겨볼 부분이다.
‘와인보다 스토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좋은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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