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2월 유통업체 매출… 오프라인 6.6% 감소·온라인 16.3% 증가’ 조사 발표
2017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의 감소(△6.6%)에도 불구, 온라인 부문이 큰폭으로 성장(16.3%)하며 전체 매출이 0.1%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 편의점의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이 1월(’16년은 2월)이라는 점과 윤년효과*에 따른 영업일수 축소로 전체 매출이 하락했다.
* ’16년은 윤년으로 ’17.2월의 영업일은 전년동월 대비 하루 축소됨(’16.2월 : 27일 → ’17.2월 26일)
(온라인 매출) 개학·이사 등 계절특수성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부문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품군별 매출) 설 명절 시기 차이에 따른 선물수요 감소효과가 반영되어 식품군의 매출(△7.0%)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였고 나머지 상품군은 매출이 증가했다.
(구매고객 및 구매단가) 대형마트와 SSM은 구매고객이 감소했으나 편의점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부문의 전체 구매고객이 증가했으며 구매단가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매출이 성장한 편의점과 온라인 유통업체의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대형마트·백화점·SSM은 소폭 축소했다.
◇유통업체별 매출 동향
오프라인 유통업체
편의점(9.3%) 매출은 증가한 반면 백화점(△1.3%), SSM(△6.1%), 대형마트(△19.5%)는 매출이 감소했다.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대와 수입맥주 프로모션으로 식품군(16.1%)의 매출이 성장하고, 점포수가 증가(13.3%)함에 따라 전체 매출이 9.3% 증가했다.
(백화점) 고객초대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여성정장(10.3%) 및 가정용품부문(9.6%)의 매출이 증가하였으나, 설 명절 시기 차이로 인해 식품군(△18.5%)의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은 1.3% 감소했다.
(SSM) 작황 부진 및 조류독감에 따른 농축산물 매출 하락(△9.6%) 및 설 명절 시기 차이로 인해 선물세트(가공식품, 일상용품) 수요가 감소하며 2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대형마트) 윤년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영업일수가 축소되고 구매고객(△8.6%)과 구매단가가 감소(△11.9%)하며 2월 전체 매출이 19.5%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온라인판매부문(27.7%)과 온라인판매중개부문(12.3%) 모두 견조한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온라인판매) 식품 배송 특화 서비스 등으로 매출이 증가한 식품군(21.3%)과 백화점브랜드 단독상품기획전으로 매출이 증가한 패션/의류부문(31.1%)을 중심으로 전체 매출이 27.7% 증가했다.
(온라인판매중개) 봄 이사철과 신학기 등 시기적 특수성에 따라 생활/가구(22.1%)와 가전/전자부문(13.9%)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이 12.3% 증가했다.
자료제공: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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