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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북면, 여름철 만성교통체증 완화 회의

by PMN-박준규 2016. 12. 5.

가평농업협동조합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의지 공개 요구

 

 



가평 북면사무소 및 이장들이 여름철 만성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가평농업협동조합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시급히 추진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키로 했다.

 

최근 북면사무소는 2층 회의실에서 박재홍 면장과 주요기관장,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집중 논의했다.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 교통체증을 가중시키는 ‘북면 목동 하나로마트’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가평농업협동조합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한 확고한 추진의지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박 면장과 정길훈 이장협의회장은 북면을 대표해 가평군농업협동조합 측에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키로 한 것이다.

 

박재홍 면장은 “지난 9월 건의에 당 조합, 직원노조 등 폭 넓은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대응이 지지부진해 이 사항을 공개적으로 요구키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장회의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당면한 북면의 문제들을 이장들과 협의해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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