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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명절 위문

by PMN-박준규 2014. 9. 3.

- “작지만 큰희망이 되어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회장 강대창)는 2014년 9월 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한석남)회의실에서 창원지방검찰청 신명호 부장검사,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강대창 회장,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조인순 위원장, 보호위원연합회 류우현 회장, 직능별 위원회 임원진, 한석남 경남지부장 및 법무보호대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평소 자립을 위해 성실히 노력 중인 불우 법무보호대상자 20명에게 각30만원(총 600만원)과 선물세트1점(총20점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또한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위축되기 쉬운 대상자들을 격려 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에서는 10여년 동안 매년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경남지역에 거주중인 불우한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찾아 그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전해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대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비록 지금현실에선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힘들지만 웃으며 노력한다면 분명 행복한 날이 찾아 올 것이다.”며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신명호 부장검사는 “지금에 현실이 힘들다고 낙담만 하지 말고 성실히 노력한다면 분명히 큰 결실이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오늘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같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혼자라는 생각은 떨치고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생활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석남 경남지부장은 “불우한 환경에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과 같은 행사로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성실히 노력중인 불우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함과 동시에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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