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 열어 농업CEO
지도력 및 책임의식 함양
오전 9시부터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승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업과, 생태농촌관광과, 여성CEO과 소속 졸업동문들이 400여명이 함께 했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명사특강을 비롯해 명상 등의 힐링타임교육까지 진행, 농업 CEO로써의 건강한 발전을
꾀했다.
특히 각 과와 기술별로 운영하던 카페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08학번 생태농촌관광과 오한금채 동문이 나서
‘총동문회 인터넷카페활성화방안’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온생명평생교육원 김인술 원장이 참여해 ‘잃어버린 생명의 밥상’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먹거리의 농업이 모든 것의 근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최근 현대인들은 의학의 발달에도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건강한 먹을거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 믿을 수 있는 근본이 바로 농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후 오후 일정은 ‘힐링타임 교육’을 추진, 전문강사 50명이 참여해 건강관리법을
위한 ‘Body&Brain Test’,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호흡명상’, ‘관찰자명상’ 등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2007년 4월 친환경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과를 개설하고 문을 연 가평클린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관심에 힘입어 2008년
생태농촌관광과, 2009년 여성 CEO과가 신설되면서 농업 신지식인 배출 및 과학영농의 산실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올해까지 7기에 걸쳐 749명의 졸업생을 배출, 농업엘리트를 키워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설악, 청평, 북면, 상‧하면, 가평읍 등 6개 읍면으로의 주민들이 참여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의견들을 교환하고, 농업에 대한 전문교육을
추진해 농업기술을 재충전하고 과학영농의 실현을 유도해 가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750여명의 동문들이 졸업 후에도 화합하고 꾸준히
정보를 교환해 선진적인 농업을 추구해갈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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