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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안전한 수상문화 정착위한 컨설팅 전개

by PMN-박준규 2015. 9. 14.

- 가을 행락철 및 추석연휴 앞두고 유․도선과 수상레저 안전운항기반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수상문화정착을 위한 컨설팅이 시작됐다.
 
수상레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가평군이 수상안전과 질서 확보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및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과 추석을 앞두고 선박을 이용한 관광 및 여행객의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가평의 이미지를 구현하기위해 전개된다.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이번점검에는 선박의 정기·중간검사 또는 안전 검사 실시여부 등 선박의 안전성과 선원 및 인명구조요원 확보와 구조장비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기관실 기름찌꺼기․기름걸레 방치, 폐기관 단열재 처리, 축전지 보관상태, 소화펌프 관리상태 등 화재예방과 안전운항을 위한 선박관리상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정원초과, 음주, 영업시간 준수 등 안전운항 관련사항을 비롯해 승선신고서 비치 및 작성, 계박설비․부잔교․난간의 안전성 등도 점검해 안전한 수상문화를 정착시켜나가기로 했다.
 
유선과 도선장 7개소, 90여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점검에서 발생되는 경미한 상황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검사미필, 인명구조장비 미확보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및 시정토록 지도 후 재점검 한다.
 
가평군은 우리나라 수상레저의 발원지인 청평호를 비롯한 대성호, 북한강 등 풍부한 수자원을 지녀 증가하고 있는 수상레저 요구를 충족시키며 수상레저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수상부군(水上富郡)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및 수상레저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운항지도와 함께 정원초과, 구명동의 미착용 등 안전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고 운항질서를 정착시켜 안전문화를 뿌리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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