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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 창립총회

by PMN-박준규 2015. 8. 27.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한석남)에서는 8월 26일(수) 김해 내동 소재 휴앤락(HUE&ROCK)에서 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있었다. 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수향취업알선위원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후원기업협의회의 구성은 경남지역의 기업인들로 되어있고, 불우한 출소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김정건 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 회장, 최성열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이귀효 김해소방서장, 정분옥 전국보호위원연합회장, 이영화 울산지부 연합회장, 류우현 경남지부 연합회장, 김철환 전국취업위원연합회장, 강한길 제주지부 취업보호위원 회장, 경남지역 기업인, 자원봉사자, 공단 지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에 가입한 김두연 등 46명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 전수가 있었고 이용배 선임부회장(정명산업 대표), 박팔용 부회장(1급 명동자동차종합정비 대표), 김현주 부회장(경북상사 대표)에게는 공단 이사장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는 현재 약 100여개의 업체가 가입되어 있고,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보호사업 전반에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 날 창립총회를 맞아 법무보호대상자 김OO(가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구두닦이용 차량과 보험료 등을 지원했다. 그리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모범/불우 법무보호대상자 20명에게 각 20만원(총 400만원), 경남서부지소 모범/불우 법무보호대상자 5명에게 각 20만원(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추가적으로 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에서 경남지부에 법무보호사업지원금 820만원을 지원하고, 1급 본산자동차종합정비(대표 정대헌)에서 법무보호사업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 김정건 회장은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현재 100여개의 업체에 멈추지 않고 200개의 업체가 되는 날까지 달려가겠다.”라고 감사의 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법무보호후원기업협의회가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싶다. 자립을 위해 취업, 생계 등 문제가 많은데 이러한 법무보호사업 전반적인 부분에서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구본민 이사장은 “밝은 사회 만들기에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기업인들이 모두 모여 정기적으로 공단을 지원해주는 것은 전국에 처음 있는 일이다.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좋은 영향을 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하며 “우리 공단,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모든 보호위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보호위원들이 이렇게 관심가져 주시는 만큼 공단에서도 더욱 노력해서 법무보호대상자가 자립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을 계기로 많은 이가 행복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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