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이 홍콩관광청이 매년 주최하는 홍콩 ICNY (International Chinese New Year Parade) 국제 퍼레이드에 한국대표팀으로 초청되었다.
홍콩의 ICNY 국제 퍼레이드는 세계 각국 공연단이 참가해 퍼레이드 공연과 함께 각 나라를 상징하는 퍼레이드카를 선보이는 국제적 축제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이 행사는 매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5년 ICNY 퍼레이드, 세계 14개국과 홍콩 현지 28개 팀 참여
2025년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남아프리카, 마카오, 체코, 네덜란드 등 총 14개국과 홍콩 현지 28개 팀이 참가한다. 설날을 기념해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다양한 전통춤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공연을 볼 수 있다.
ART STAGE 다올은 ICNY 국제 퍼레이드에서 한국 전통춤과 함께 전통 악기 연주,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침사추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도로를 따라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날 마켓, 전통사자춤, 용춤 공연, 대규모 불곷놀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한국 문화 알리는 ART STAGE 다올의 노력
ART STAGE 다올은 한국 특유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이번 퍼레이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폴란드 세계민속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개·폐막식, 본공연, 퍼레이드, 문화교류 워크숍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K-문화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ICNY 국제 퍼레이드는 홍콩의 주요 방송사 TVB를 통해 프라임 타임에 생중계 되며, CNN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ART STAGE 다올의 진수영 대표는 ”한국 대표팀으로 국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춤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춤과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K-문화의 긍정적 영향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가평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읍 주민자치회,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 (0) | 2025.01.23 |
---|---|
가평군 상면, 설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0) | 2025.01.23 |
가평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0) | 2025.01.22 |
가평군,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시행 (0) | 2025.01.22 |
가평군 청평면,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0) | 2025.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