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로 구성된 ‘메디컬코리아 경기(koreamedical.or.kr)’ 홈페이지를 마련, 신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메디컬코리아 경기 홈페이지는
도가 그동안 운영해오던 경기국제의료협회(www.e-gima.org)와 경기메디투어센터(www.gmeditour.or.kr) 홈페이지를
통합한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료기관
소개 중심의 국제의료협회와 관광서비스 중심의 메디투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했다.”면서 “도가 갖고 있는 선진의료기술은
물론 다양한 관광정보를 함께 소개해 한 사이트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통합 배경을 설명했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해외환자 유치 주요 병원의 의료서비스, 의료관련 유용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됐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메뉴와 핵심 정보들을 메인 화면에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메인 화면에서 바로
온라인 진료문의가 가능하고 의료정보는 물론관광에 대한 상세 검색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병원 치료 후기,
나눔 의료 활동, 경기도 홍보동영상, 뉴스레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국 웨이보와 페이스북과도 연결돼 이용자 간 정보공유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단순한
의료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메디컬가이드북, 쿠폰북, 맞춤형 관광 상품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가할 예정.”이라며 “해외환자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관련 모바일 서비스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단/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3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 추가로 구축 (0) | 2015.08.11 |
---|---|
국내기업 87% 통일되면 대북사업 추진할 것 (0) | 2015.08.10 |
구직자 66.6% ‘청년 실업난 올해 더 심각’ (0) | 2015.08.07 |
구직자 77% `기회 되면 낙하산 취업하겠다` (0) | 2015.08.07 |
환경부, 전국 환경지도 첫 공개 (0) | 2015.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