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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 열흘만에 관람객 6만 돌파

by PMN-박준규 2024. 6. 5.

- 양귀비 등 봄꽃 만개 … 작년보다 관람객 1.7배, 농산물 판매 2.4배 증가

 

 

 

지난 5 25일 개막한 ‘2024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열흘만에 누적 관람객 6만 명을 넘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가평군(군수 서태원)에 따르면 자라섬 꽃 페스타 누적 관람객은 6 3일 기준 61,353명이며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마켓 섬 매출액은 2 5,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축제 동일 기간보다 관람객은 1.7농특산물 매출액은 2.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가평군은 5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3일 동안 자라섬 남도에서 꽃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현재 자라섬 남도에는 8만여( 24천평) 양귀비, 유채, 페튜니아  예쁜 봄꽃이 만개해 산악회·동창회 등 단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또한 관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역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YTN 뉴스연합뉴스, KBS 생생정보, OBS 뉴스딜라이브 뉴스, SBS 생방송 투데이 등 방송 매체에도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또 충주시 등 다른 시군에서도 자라섬 꽃 페스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축제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로 자라섬  페스타가 경기관광축제로 2 연속 선정된 만큼, 수도권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면서 특히,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해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있는 가평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정원은 지난 2019 모래밭에 야생화를 심고 조형물을 설치한  2020년부터  축제를 개최하면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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