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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경기장 최고 시설 만든다.

by PMN-박준규 2024. 3. 28.

자료제공=가평군

 

가평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0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관내 주요 경기장 시설 개보수 사업이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군은 현재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 읍면 체육관야구장국궁장축구장테니스장생활 체육공원 등 19개소에 138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경기장 시설 개보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인 육상트랙 교체 및 관람석 조성인조 잔디 교체 및 펜스 설치엘리베이터 설치 1개소주차장 설치 1개소조명타워 설치 4개소마루·흡음재 교체방수공사바닥 교체관람석 조성자동 승강 조명 장치 설치탄성포장 교체아스콘 재포장야구장 확장조명타워 이설 및 조명등 교체하드코트 변경본부석 조성화장실 설치우레탄 포장 재설치 등이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군은 금년도 6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하고 늦어도 9월까지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이후에는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시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현재 건립 중인 지상 2~3층 규모의 조종·설악면 등 2개소 반다비(Bandabi) 문화 체육센터를 올해 안에 완공하는 등 도민에게 화합과 품격을 높이는 대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한 최고의 시설을 구축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야구장 및 축구장테니스장국궁장 등 공공 체육시설 확충에 1000억 원 이상을 집중투자하고 사계절 청정자연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매년 20여 개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 체육 대축전 유치를 확정했다.

 

군에서는 2025 4~5월과 2026 9~10월 중 두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대회 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 개 종목에서 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군은 지난 2022년 본 대회를 유치한 용인시 사례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는 631억 원취업 유발 효과는 723명을 기록하고 선수단 체류와 관람객 유치를 통해 12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개최는 3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희소식이자 성과로 그간 대회 추진단 신설민간추진단 발족학교시설 개방 협약숙박 및 외식업체 동참 약속 등 민·관이 대회 준비에 발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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