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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 ‘2014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by PMN-박준규 2014. 8. 18.

- 주민 보건사업을 위한 과학적 자료 마련한다

- 영양ㆍ건강행태조사, 지역특성 맞는 보건의료 지원 준비
- 직접 방문 조사…군민 건강 향상 위한 협조 ‘당부’
 
 
 
가평군은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건강통계 산출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건강 상태 및 위험요인에 근거한 지역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건강 표본 조사로, 군내 19세 이상 주민 총 897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단독주택, 아파트, 농가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표본가구를 선정하고,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하는 성인 가구원 모두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운동 및 신체활동‧영양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건강점진 여부, 중독 및 사고 현황, 보건기관 이용 등 주민 건강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210문항의 조사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질문들을 빼고 군 실정에 맞는 지역선택 문항을 추가해 그 실효성을 높였다.
 
이렇게 조사된 건강 통계는 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보건의료계획  등 군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통계 결과는 내년 4월 발간되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중요한 자료가 된다”면서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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