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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 열어

by PMN-박준규 2023. 12. 21.

- 학습자 1,290명 중 총 1,036명 수료(수료율 80.3%)

- 수료증 수여식, 우수 교육생 및 교육기관 시상, 수료자 사례발표 등 진행

- 20대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는 교육 운영

 

 

경기도는 2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제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진로탐색, 인생경로 설정을 위한 특성교육 은퇴노후 재설계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 노년층의 자아탐색과 인식전환을 위한 생애전환 교육 지역사회 축제 등과 연계한 현장 실습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사업이다. 올해는 신한대, 중부대 등 도내 14개 대학 및 법인에 위탁해 교육을 했다.

 

졸업식은 학생대표 수료증 수여와 우수 교육생·교육기관 상장 및 감사장 수여, 사례발표, 졸업생 공연 및 홍보대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036명의 졸업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은 학생대표 김영석씨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평생배움대학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경기도에 감사에 인사를 전했다.

 

이번 2023년 제1회 졸업식에는 70%로 예상된 수료율을 훨씬 뛰어넘는 80.3%의 수료율로 1,290명의 학생 중 1,036명이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95.8%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졸업식은 수료생들에게 졸업장 한 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이 전 연령대의 도민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도민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에도 질 높은 교육과정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며, 연초 새로운 교육 운영기관 및 학생을 모집해 4월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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