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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4주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

by PMN-박준규 2023. 9. 7.

택배현장에 임시추가인력 7천명 투입으로 원활한 배송 및 종사자 과로방지 도모
택배 사전주문을 독려하는 미주단 캠페인도 진행하여 물량분산 유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추석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 제공하고 종사자 과로 방지하기 위하여,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9 18일부터  1014일까지 4주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이하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상 명절 성수기에는 택배물량 평시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 급증 사전대응하고물량 급증이 종사자의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20년 추석부터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평시(23.7월 평균) 대비 약 17% 물량 증가 전망( 1,500만 박스  1,750만 박스)

 

이번 특별관리기간 중에는 원활한 배송을 위해 택배현장에 간선차량 기사상하차인력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7,100* 추가 투입될 예정이며,

간선기사 1,800상하차 및 분류인력 2,800배송기사 1,100동승인력 1,400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챌린지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택배 미리보내기캠페인(미주단* 캠페인) 실시하고명절 주문량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도 사전 주문 독려할 예정이다.

추석 택배 미리 주문하여 물량 폭증을 예방하고택배종사자 안전을 위해 적극 행동하는 사람들

 

또한,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 제한하여 종사자에6일간(9.28.~10.3.) 휴식 보장할 예정이며, 영업점별 건강관리자 지정하여 종사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매일 확인하고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동선 생활물류정책팀장추석명절에 필요한 택배를 미리 주문하는 것만으로도 배송 물량을 분산시켜 지연배송에 따른 불편 최소화하고과도한 업무로 인한 종사자 과로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 모두의 행복을 위해 택배 미리 주문 적극 동참해 주시고배송 다소 늦어지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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