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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통

장애예술인 대중화 프로젝트 ‘만남이 예술이 되다’ 공중파 케이블 방영

by PMN-박준규 2023. 7. 31.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포스코1%나눔재단과 협업해 4년째 프로젝트 실시

 

 

배희관과 부활의 박완규 · 김태원 컬래버 공연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예술인 대중화 프로젝트 만남이 예술이 되다가 시청 채널을 KBSN(KBS JOY, KBS STORY 채널)으로 확대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왔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시즌4의 첫 주인공은 배희관밴드의 배희관 뮤지션으로 시각장애 속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진지한 모습과 김태원·박완규가 소속된 밴드 부활과의 컬래버 공연이 731일에 방영돼 아름다운 울림을 줬다. 배희관이 작사·작곡한 존재감PR필름으로 제작해 한층 더 많은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2020년 한국장애예술인협회와 협업해 장애예술인 대중화를 위한 만남이 예술이 되다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방귀희 대표는 “3년 동안 29명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그동안 포스코tv와 협업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했을 때도 조회수가 총 2000만회가 넘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는데, 올해 공중파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면 시청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보였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시즌4는 배희관 외 최준(피아노병창, 발달장애), 석창우(수묵크로키, 지체장애), 배범준(첼로, 발달장애), 강유경(성악, 시각장애)이 선정됐다. 이번에 석창우 화백의 참여로 장애인예술의 수월성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제공: 한국장애예술인협회 http://www.emij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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