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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군-국민의힘 맞손 토크, 제2차 당정협의회

by PMN-박준규 2023. 7. 14.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주요 현안해결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가평군은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효율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13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태원 군수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광현 도의원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부서장국민의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는 군 주요핵심사항 13건 등 민선8기 군정비전인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가평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부예산 확보에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주요핵심 건의사업으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가평군 노인회관 건립공사 2024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자라섬 스마트 워케이션 조성사업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건립 국도 46호선 팔각정삼거리 청평대교 교량가각 설치 국도 75호선(가평~목동도로개량사업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도로개설사업 국도37호선(하천IC~고성노선변경 및 도로개설 사업 재활용선별시설 증설사업 함께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 가평군 보건의료원 건립 등이 논의 됐다.

 

특히 핵심사업 중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낙후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의 범위(대통령이 정하는 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을 적극 요청했다.

 

인구감소지역인 군은 2011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전부개정 당시 접경지역으로써 거리 및 지리적 여건개발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는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세제혜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당정이 한자리에 모여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인 만큼군민들의 바람이 정부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 및 국도비 예산확보 등을 위해 함께 공조하고 협력해 행복 가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민선8기 출범 후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발전과제를 함께 토론하고 역점사업 및 현안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지난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계공무원계정치계 등 관내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해 정책제안 및 조언을 군정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민선8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3월말 기준 완료 2정상추진 53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율은 3.64%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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