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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군, 가평장학생 147명에게 2억여 원 준다.

by PMN-박준규 2023. 2. 27.

가평군이 지역 우수인재들의 지원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14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27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14년간 학생 1724명에게 총 2283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했다.

 

금년 선발인원은 총 4개 분야로 으뜸장학생 45, 특기장학생 7, 복지장학생 52, 환경장학생 43명이다. 이중 대학생이 77, 고등학생 60, 중학생 10명이다.

 

장학금 최대 지급액은 전년도와 같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300만원으로 연 2회에 나눠 지급된다.

 

대상자 선발은 3월 중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평생교육사업소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루어진다.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군민 또는 자녀 중, 중․고등학교에 진학 또는 재학중인 학생, 초․중․고등학교 중 1개 이상을 졸업하고 진학‧재학‧복학예정인 학생이다.

 

으뜸장학생은 직전 학년도 학업성적 평균 점수가 85점 이상인 고등학생학업성적 평균 평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가 85점 이상이거나 군수가 지역 핵심인재로 추천해 대학에 입학 결정된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생은 도 단위 이상의 예능·체능·기능 및 문학 대회에서 3위 이내로 입상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환경장학생은 학업성적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인 고등학생 또는 학업성적 평균 평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가 70점 이상인 대학생 중상수원관리지역 내 토지 또는 건축물을 소유하거나 3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지원을 위한 복지장학생은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중·고등학생 또는 학업성적 평균 평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가 60점 이상인 대학생 중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소년소녀가정한부모 가정 자녀 등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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