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총 3,080농가 1,686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9억원을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지급했다.
농가단위로 120만원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1,748명에 21억원, 농업인 단위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1,332명에 18억원이다.
군은 24일 “올해는 쌀값 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지급하였다”라고 했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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