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평소식

12월 3일, 남녀노소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창작극 ‘라떼이야기’

by PMN-박준규 2022. 11. 10.

창작극 2022 ‘라떼이야기’가 오는 12월 3일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라떼이야기’는 주인공 효은의 시간이 과거 어린 시절로 돌아가 시간여행을 떠나는 아름다운 서정적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창작극은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로 중·장년층과 청소년층이 서로 화합할 수 있게 전통과 창작을 한 데 엮어 전통춤뿐 아니라,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 팝핀과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무대가로 준비되어있다.

 

또한, 지역내 어르신들의 문화향유와 무용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함께 춤을 추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흥을 최대로 더한 모습을 그려 내고자 한다 이번 ‘라떼이야기’는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주최하고 경기도(도시사 김동연), 경기문화재단(이사장 조 은)의 후원을 받아 Art Stage다올이 주관한다.

 

진수영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지는 세대 간 격차를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씩 좁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흥과 위로, 격려, 화합을 선사하고자 제작한 창작극 ”라떼이야기“는 극 중 할머니의 삶의 여정을 따라 아름다운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는데, 관객들이 이를 통해 근심과 걱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마무리하시기 바라면서 우리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기 위해 2002년 12월 3일 16:00 가평문화예술회관 홀가분 콘서트에서 만나보자.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당일예매가 가능하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15041 (문의:031-584-898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