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망 활용해 소외된 은퇴공무원의 안부 확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이달부터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와 함께 고령 독거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공무원연금수급자 중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80세 이상 고령 독거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집배원이 우편물을 전달하기 위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연금수급권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안전 등을 살핀 뒤 공단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서울·경기 지역 가운데 고령층(80세 이상)이 많이 거주하는 5개 지역(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공단은 사업의 실효성을 분석한 뒤 2027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극 이사장은 “혼자 사는 고령의 연금수급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라며, “이번 우편서비스가 단순한 연금수급권 유지 여부 확인을 넘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연금수급자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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