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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호소

- 가평소식

by PMN-박준규 2021. 5. 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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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차 공공기관 최종 이전지역 선정이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도내 공공기관이 한 개도 없는 가평군이 유치 간절함을 호소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군과 군민들에 따르면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수자원 관리 등 각종 중첩규제로 매번 희생만을 강요당하고 있는 가평군은 이번 공공기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소멸지역인데다 각종 규제로 수십 년간 소외의 아픔을 겪은 지역주민들은 이제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가 절실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는 입장이다.

 

군은 이번 공공기관 이전계획은 그동안 도지사가 주장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가치의 실현이자 도의 진정한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동북부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이전 명분에 가장 부합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군은 금년 2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공공기관 7곳의 추가 이전 추진에 따라 농수산진흥원, 복지재단, 여성가족재단, 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을 유치 신청해 이달 4 1차 심사에 모두 통과된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끝으로 최종 유치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그간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을 다양하게 홍보하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 의회와 함께 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른 유치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의문 전달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공공기관 이전유치 관련부서 팀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대응전략을 세워 나갔다.

 

또한 군 홈페이지 전면에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링크를 내걸며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공연도 진행했다.

 

여기에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기관·단체 등이 나서 공공기관 유치희망 릴레이를 이어가고 홍보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설치하며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가 가평을 살리는 길이라며 사활을 걸었다.

 

군이 유치하고자 하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인구 63380여명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중 26.1% 16324명으로 이미 초고령 사회이며, 장애인은 8.2% 5213명으로 요 보호대상자가 타 시·군에 비해 최고 수준에 있어 반드시 유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가족 전문기관이 전무함에 따라 여성가족재단 유치시 성 평등 정책에 대한 자문과 체계적인 교육 및 사업추진연계 시 성평등 의식·문화 개선은 최소의 시간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깨끗한 물을 기반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 면적률 경기도 최다 지역인 군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자연·관광 토대로 농수산 분야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 수 있는 발전 가능한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군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요사업인 창업 및 벤처지원, 중소기업성장지원, 수출 및 마케팅 지원, 4차 산업혁신선도, 바이오 및 산업육성, 기업·과학기술 정책개발 등과 연계, 신규산업단지를 6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도 내놨다.

 

군 관계자는 “오랫동안 소외된 가평군민들도 공공기관 유치에 절실함을 표출하고 있다”며 “도내에서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가장 높고 경기도 공공기관이 유일하게 없는 가평으로 반드시 이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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