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광주전북지부는 22일 전북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신고사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하고 개선한 우수 신고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에 참여한 전북상록자원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위험요소 개선 사례를 발표했으며, 신고 사례의 공공성·기여도·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가파른 산책로의 파손된 난간을 신고해 관계기관의 신속한 보수 조치를 이끌어낸 사례가 선정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조영철 광주전북지부장은 "퇴직공무원들의 세심한 눈길과 풍부한 경험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상록자원봉사단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2026년 5월 말 기준 총 773건으로 집계됐으며, 공단 광주전북지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다각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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