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소식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문화예술로 개막의 빛을 더하다.

PMN-박준규 2025. 5. 19. 18:19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

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주제공연 및 H2콘서트 성료

 

 

경기도청 유튜브 스트리밍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사진제공)

 

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0255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경기도민 모두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ART STAGE 다올이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웅장한 주제공연을 펼치며 체육대회의 서막을 힘차게 열었다.

 

한국무용 전통춤, 창작춤, 타악놀이로 구성된 이날 무대는 열정과 희망으로 하나된 체육대회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전통의 멋과 에너지를 품은 이 공연은 힐링기회라는 대회 슬로건을 문화예술로 형상화한 특별한 무대였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관객과 함께한 감동의 무대

 

이어 516, 가평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열린 ART STAGE 다올의 H2콘서트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으로 문화예술의 흥과 감동을 더했다. .ART STAGE 다올을 비롯해 국내산 밴드, 라이트패밀리(LYT Family), 마술사 최효원이 출연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H2콘서트는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히 관람을 넘어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장으로 완성되었다. 한국무용과 국악의 깊이 있는 울림 위에 스트릿댄스의 에너지, 마술의 환상이 더해지며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처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다.

 

ART STAGE 다올 진수영 대표는 개막식 주제공연과 H2콘서트를 통해 가평의 문화적 자산과 예술적 에너지를 널리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예술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경기도체육대회의 정신을 무대에서 구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