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증나고 지루한 강의형
교육은 지고 드라마콘서트 인기
′와 닿지 않으니 지루하고 졸리다′ 기존 공무원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공무원들의 인식이다. 이러한 틀을 깨고 다양한 코너로 이루어진 콘서트 형식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연극이 공연돼 친절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대가 형성됐다.
가평군은 전 공직자와 산하기관 전 직원은 13일 저녁 7시부터 가평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연극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를 관람했다. (주)아츠컴퍼니 뜨락에서 기획한 이날 연극에는 공직자와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600여명이 관람했다.
이 공연은 다양한 민원인들의 요구와 반응에 공무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진정한 친절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현장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또한 고질민원과 빗나간 민원인 권리의식으로부터 오는 막무가내 형 민원, 돌발 상황
시 대처방법 등도 보여줘 친절에 대한 강한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막과 막 사이에 배치한 퀴즈도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친절연극 공연은 서비스제공자가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사례를 경험해
친절마인드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함은 물론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효과를 얻고자 실시됐다.
또한 민선6기 들어
군민의 뜻을 바로알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주민 섬김을 실천해 행복한 가평, 작지만 잘사는 가평을 이루고 주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을 이루기 위한
의지도 담겼다.
직원들과 함께 연극을 관람한 김성기 군수는 ″주민들은 공무원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내일처럼 처리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믿음을 보내고 고마움을 느낀다″며 ″오늘 연극을 통해 고객입장에서 더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으로 섬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민선6기에 접어든 가평군은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가평건설에
동참하는 통합된 에너지를 결집시킨다는 방침아래 품격 있는 매너와 이미지 메이킹, 민원인과 소통법, 민원안내 데스크 등을 운영하며 주민 곁에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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