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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연인산에서 짜릿한 라이딩을 펼치다

by PMN-박준규 2014. 10. 21.

- 제8회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오는 26일 개최

- 남성상급, 단체전 등 19개 아찔한 라이딩 경기 준비
 
 
 
 
 


거친 산길을 온몸으로 느끼며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0월 26일 펼쳐진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더욱 수려한 경관을 드러내고 있는 연인산 및 칼봉산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산악자전거대회는 가평군 주최,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가 주관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챌린지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도 한 연인산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상급 남자부와 클럽대항 단체전 등 총 19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남성부는 상급 경기는 전 연령 통합해 진행하며 중급은 4개(시니어, 베터랑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초급은 9개(주니어, 시니어, 베테랑ⅠㆍⅡ, 마스터ⅠㆍⅡ, 그랜드마스터ⅠㆍⅡ, 수퍼그랜드마스터) 등 출생 순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급과 초급 경기로 나눠 진행될 여성부는 전연령 통합한 중급 경기와 여성1ㆍ2ㆍ3 경기로 나뉜 초급 경기로 각축전을 펼친다.
 
이외에도 클럽 단체 참가선수 전체의 입상점수를 합계해 우열을 가리는 클럽대항 단체전도 준비돼 있다.
 
시상식은 경기가 끝난 후 오후 3시부터 열릴 예정이며, 클럽대항 단체전은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상배를, 준우승 팀에게는 50만원과 상장‧상배를, 3위 팀에게는 30만원과 상장, 상배가 주어진다.
 
또한 개인전 상급자 1위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기록증을, 1위와 3위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과 기록증을 수여한다. 또한 중초급자 17개부의 입상자에게도 시상품과 상장, 기록증을 준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챌린지 코스를 보유한 연인산에서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 및 동호인들에게 연인산을 알리고 더불어 가평군을 국내 최고의 산악자전거 메카로 만들 수 있도록 홍보해갈 계획”이라면서 “많은 동호회 선수들이 참여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53개소 550km에 이르는 등산로와 전국 100대 명산 중 5개산과 경기 27대 명산 중 6개를 가지고 있는 산림부군(山林富郡)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MTB 코스뿐 아니라 산림휴양,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트레킹코스 등을 꾸준히 확대해 사계절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도시’로 발돋움시켜가고 있다.
 
 
■ 경기코스
• 43km
운동장출발 → 종합운동장 사거리 → 가평군청 → 계량교 → 승안삼거리 좌회전→용추유원지 →  칼봉이 → 구라우 → 전패 → 우정․회목고개 → 경반사 → 신임도다리(우회전) → 천나드리교 → 말구리 → 경반고개 → 가평초교뒤 신도로 → 종합운동장(골인)
 
• 10km(초급코스)
운동장출발 → 종합운동장 사거리 → 가평군청 → 계량교 → 승안삼거리 좌회전→우무교 → 경반안로 116번길 삼거리(좌회전) → 경반리 마을회관앞(우회전) →천나드리교 → 말구리 → 경반고개 → 가평초교뒤 신도로 → 종합운동장(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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