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서 사회적경제 창업 꿈꾸는 22명, 본격 실무교육 받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인 ‘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이 4월 개강해 5월 1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청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에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영역분야에서의 창업을 준비하는 관내 주민 총 2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사업의 성격에 맞는 법인 설립을 위해 계획서 수립에서부터 경영전략, 원가 및 원가분석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마케팅까지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자립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가게 된다. 또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을 방문해보고 지도와 조언을 받는 시간도 갖는다.
군은 교육을 마친 후에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료생에 대한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 수료생 중에는 경기도내 20개 팀에게 창업 지원금 각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창업지원금 심사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향후 방향을 고민하는 마을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들이 창업 후 지역사회조직 및 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 성장을 유도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가평군의 지역사회의 따뜻한 일자리를 제공해줄 사회적경제의 기반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들과 연계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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