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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2017년 4곳의 노인대학 신입생 첫 발

by PMN-박준규 2017. 3. 22.

- 가평 어르신들의 지식・교양의 장 ‘가평노인대학’ 개강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년의 삶을 목표로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쌓는 어르신들의 배움터 ‘가평노인대학’ 입학식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가평노인대학은 가평·북면지역 100명, 설악면지역 41명, 청평면지역 57명, 상면·조종면지역 32명까지 총 230명이 교양강좌를 비롯해 문화,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성기 군수, 군 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등도 함께 참석해 평생 배움을 실천하는 노인대학생들의 첫걸음에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가평노인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가평읍·북면지역은 노인복지관 강당, 설악면은 설악면복지회관, 청평면은 새마을금고회의실, 상면·조종면은 조종면복지회관에서 11월까지 매주 2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노년 삶의 질 향상과 품위 있는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어르신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성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기존에 추진됐던 3곳 외에도 청평지역 노인대학까지 신설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받으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가평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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