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평소식

희망 가평에 가속도 붙인다.

by PMN-박준규 2016. 3. 2.

- 가평군 3월 월례조회 갖고 창의창조적인 사고와 도전하는 자세로 군정에 몰입키로

 
 
 
 

 

제자리에 머물던 침체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켜고 번영의 터전을 일구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 마련됐다.
 
가평군은 2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장과 실과소장 등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갖고 행복가평, 희망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6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시켜 군정에 가속도를 붙여나가기로 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겨울동안 가려지고 묻혀있던 일과 물건들을 갈고 닦고 보듬어 쓰임새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시점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고 창의창조적인 사고와 도전하는 자세로 군정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저유가, 저성장으로 인한 글로벌경기 침체와 내수경기의 더딘 발걸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은 물론 2016 대통령기 가평군일주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와 함께 관광과 문화에 에너지를 충전시켜 그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성장을 가져오는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과 현안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다가오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철저한 선거사무 준비는 물론 엄정한 선거중립과 함께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벗겨 싱싱하고 상쾌한 삶터, 일터, 쉼터를 가꾸기 위한 청결대책에도 깊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실현에 기여해온 가평읍 조지연, 설악면 홍성천 씨, 조종면 배남호 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차지환 씨 등이 도지사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월례조회 후 생태․문화․휴양․관광이 융․복합된 체류형 관광과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상승을 위한 특강이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는 전명준 남이섬 대표이사가 나서 ′가평이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상상과 창조의 자유를 마음껏 구사해 꿈의 세상을 만든 사례중심의 강의로 국가대표 문화‧관광‧문화‧휴양도시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