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표창(국방부장관) 수상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쇄도발로 남‧북 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의 도발로 안보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도약을 위한 필요조건은 민‧관‧군이 하나 된 단합된 힘이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지역방위역량을 높게 쌓아 든든한 총력안보태세를 구축해온 공로로 2015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통합방위본부(합동참모본부)주관, 2015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장관 한민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의 이번 수상은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지역주민과 학생 등에 대한 안보교육 및 지원 △통합방위작전‧훈련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과 운영 등 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평군통합방위협의회(이하 협의회) 운영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로 타 지역의 귀감이 돼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협의회는 분기별 또는 수시별 위원들의 소속기관에서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실성과 실효성 있는 회의운영으로 단단하고 안전한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년1회에 걸쳐
군부대 사격장에서 개인화기 사격과 전차 기동시연 및 탑승체험을 실시해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탄탄한 방위체제를 이뤄오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 발생된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과 관련해 통합방위지원본부운영과 함께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군부대와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대피 및 경보시설, 안내체계
확인은 물론 중점관리자원 운영, 차량통제계획 등을 점검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비했다는 평을 받 았다.
특히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
성향으로 공동체의식과 국가 및 안보의식이 약화되고 있는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UFG(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 연합합동 화력전투훈련과 영연방
가평지역전투 기념행사 등 호국훈련과 행사에 주민과 학생을 참관시켜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주국방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
이와 함께 전․평시 군사 및
비군사적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위한 관․군․경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조사항 등을 담은 통합방위 예규합동 서명과 군이 운영하는 통합관제정보를 군
작전 시 공유해 위기관리에 효율성을 기하며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이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민․관․군․경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한반도의 불확실한 안보정세에 대비한 비상대비 및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안전가평, 행복 가평을 이뤄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평가는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전국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 개념에 입각하여 통합방위지원 분야를 점검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대통령표창, 울산광역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기초자치단체로는 가평군이 가장 우수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우수기관 표창을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경기도통합방위협의회에서 남경필도지사가 전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남경필
도지사, 윤화섭 도의회의장, 수도군단장, 각 자치단체장, 안보정책자문단, 군 관계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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