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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청평도서관 독서동아리 육성 사업추진

by PMN-박준규 2016. 2. 24.

- 독서 통해 3통 通(상통‧소통‧달통)이뤄간다


 
 

 

사람과 사람이 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동아리사업이 추진된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독서동아리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책 읽는 도시 가평의 품격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독서동아리를 발굴‧지원해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의 관심분야에 서로 마음과 뜻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서(상통)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통의 체험으로 그 분야에 달통하게 되어가자″라는 주제로 운영될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독서동아리 신청접수는 오는 29일까지로 가평군에 거주, 재직, 재학 중인 학생과 주민으로 청소년(초‧중‧고)독서동아리와 주민독서 동아리로 구분해 독서자료 제공, 독서토론, 그림책 읽기, 논어 강독 등을 지원한다. 모집결과에 따라 동아리 지원 수 및 지원규모, 모집기간도 조정 된다.
 
이 사업에 신청가능한 동아리의 자격은 1동아리 당 회원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갖고 인문독서 토론 및 독서체험 활동을 위한 순수한 독서동아리다.
 
군은 어린이 및 청소년(남‧여), 성인 등 4개 독서동아리와 학습동아리, 봉사동아리 2팀 등 7개 동아리를 운영키로 하고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동아리 참여는 청평도서관(031-580-4332)에 문의하거나 직접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동아리의 다양성과 학장을 위해 도서관동아리 공모전도 함께 추진 중이다. 대상은 구성원 5인 이상 모임으로 고령자 취업준비, 취미활동, 주제연구, 독서 등의 목적을 가진 동아리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선발되면  모임장소 제공, 도서대출 회원 자격 우수등급 부여, 희망영화 관람 지원과 함께 우수동아리에 대해서는 강사섭외, 활동재료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혼자 읽기에서 나아가 함께 읽기는 우리사회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독서동아리 육성사업인 3통(通)사업을 통해 독서동아리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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