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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호국영령들이 바친 피와 땀 영원히 간직

by PMN-박준규 2015. 6. 5.

-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및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6일 개최

 
 
 

 

가평군은 6일 오전 9시50분부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자존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확립하고 강건한 국가를 이뤄 가는데 6만3천여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게 된다.
 
추념식에는 보훈단체장과 유공자, 유가족,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게 된다.
 
개식 및 국민의례로 시작되는 추념식은 조총 및 초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순으로 40분간 진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에 걸쳐 군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려 전 군민이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태극기달기 운동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광판과 현수막 각급기급기관 단체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저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유도하게 된다.
 
현충일의 태극기게양은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만큼 내린 조기(弔旗)로 게양하며 집 밖에서 볼 때 대문 또는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한다.
 
각 가정이나 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고 관공서나 공공기관 등은 오전7시부터 24:00까지 게양 한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그분들의 참뜻과 함양하는 날인만큼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조기를 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달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달지 않음
 
 
문  의 : 복지기획팀(☎58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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